旣集墳典(기집분전)
 : 이미 삼분(三墳)과 오전(五典)을 모았으니 삼황(三皇)의 봉분에서 나온 서적이 삼분이요, 오제(五帝)가 남긴 글이 오전이다.

이미 기

모을 집

무덤 분

법 전

 亦聚群英(역취군영)
 : 또한 여러 영웅을 모아 분전을 강론하여 치국(治國)의 도를 밝혔다.

또 역

모을 취

무리 군

꽃부리 영

 

旣集墳典하고 亦聚群英이라.

이미 삼분(三墳)과 오전(五典)을 모으고, 또한 수많은 인재들도 모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라를 다스리는 기본 재료 - 고전(古典)과 인재(人才) (천자문뎐, 2009. 12. 15., 포럼)

 

이미 삼분오전 같은 (고서)를 수집하고 또 학식과 재능이 뛰어난 영재를 많이 모았다. 광내전에 분전을 이미 (수집)하였고 ‘분전’을 찾아 많은 (영재)가 모여들었다. 그리고 임금과 대신들은 광내전과 승명려에 영재들을 모아 강의하고 토론하면서 정치의 요체를 밝혀 나갔을 것이다. 이 구절은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설이 (정비)되었음을 설명한 것이다. 출전 (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기집분전역취군영 [旣集墳典亦聚群英]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이담북스)

 

Posted by 물간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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