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榮業所基(영업소기) |
영화 영 |
업 업 |
바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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甚 |
無 |
竟 |
籍甚無竟(자심무경) |
떠들석할 자 |
심할 심 |
없을 무 |
다할 경 |
榮業所基요 籍甚無竟이라.
공적 쌓는 일의 기초가 된다면, 명성은 끝이 없을 것이다
영광스런 사업을 성취하는 일은 어렵고도 험한 길을 거쳐야 이룰 수 있다. 그리고 성취에는 기인하는 바가 있게 마련이며, 그래야만 명성이 널리 퍼져 후세에까지 그칠 줄을 모르는 것이다. 모든 언행을 삼가고 구차함이 없이 지성으로 일관하여 시종 착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이 영달의 기인인 것이다. 이러한 기인이 있으면 출세는 저절로 이루어진다. 또 그런 사람이라야 후세에 이르기까지 굳건히 영광스런 사업을 지켜 갈 것이다. ‘臨深履薄(임심이박)’ 하는 謹愼(근신)과 ‘川流不息(천류불식)’ 하는 끈기와, 사려 깊은 행동, 안정된 언사, 그리고 모든 일의 처음과 끝을 誠信(성신)하게 하면 결국 그 사람은 ‘籍甚無竟(자심무경)’, 즉 명성이 자자하게 된다는 것이다. 출전 千字文(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영업소기자심무경 [榮業所基籍甚無竟]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이담북스)
[네이버 지식백과] 명성을 얻고 공적을 세우려면······ (천자문뎐, 2009. 12. 15.,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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