殆 |
辱 |
近 |
恥 |
殆辱近恥(태욕근치) |
위태할 태 |
욕될 욕 |
가까울 근 |
부끄러울 치 | |
林 |
皐 |
幸 |
卽 |
林皐幸卽(임고행즉) |
수풀 림 |
언덕 고 |
다행 행 |
곧 즉 |
殆辱近恥이니 林皐幸卽하라.
위태로움과 욕됨은 치욕에 가까우니, 숲이 우거진 언덕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번 아흔 번째 이야기는 제자백가(諸子百家) 중 도가(道家)를 대표하는 두 사람, 즉 노자(老子)와 장자(莊子)에 관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도가(道家)하면 세상을 등진 은둔의 철학 혹은 속세의 삶을 던져버리고 신선(神仙)의 삶을 추구하는 사상 정도로 이해하고 있지만, 노자(老子)와 장자(莊子)와 동시대를 산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들은 이들의 철학을 정치철학으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자(老子)의 정치철학을 비판한 한비자 (천자문뎐, 2009. 12. 15., 포럼)
'천자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자문 92[索居閑處 沈默寂寥] (0) | 2016.02.21 |
---|---|
천자문 91[兩疏見機 解組誰逼] (0) | 2016.02.19 |
천자문 89[省躬譏誡 寵增抗極] (0) | 2016.02.17 |
천자문 88[貽厥嘉猷 勉其祗植] (0) | 2016.02.16 |
천자문 87[聆音察理 鑑貌辨色] (0) | 2016.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