俊乂密勿(준예밀물)
 : 준걸과 재사가 조정에 빽빽할 정도로 모이고

준걸 준

어질 예

빽빽할 밀

말 물

 多士寔寧(다사식녕)
 : 훌륭한 선비가 조정에 많으니 국가가 태평함이라.

많을 다

선비 사

참으로 식

편안할 녕

 

俊乂密勿하니 多士寔寧이라.

재주와 덕이 뛰어난 인재들이 힘써 일하니, 수많은 선비가 있어 나라가 평안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어진 선비들의 절개와 지조 (천자문뎐, 2009. 12. 15., 포럼)

 

준수하고 재주 있는 자들이 경륜을 치밀하게 하니 많은 선비들이 있어서 나라가 편안하다는 말이다. (준예다사) 중에는 부열․태공망․이윤․주공․환공 및 상산사호인 기리계․동원공․하황공․녹리선생 등이 포함된다. 재주와 덕이 뛰어난 인물들은 조정에 모여 대신으로서 힘써 일했으므로 이로 인해 나라는 실로 편안했다. 동서고금의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나라가 융성하려면 통치자를 잘 보필하는 (현자), (준예다사)가 있어야 한다. 명군에게는 반드시 명신이 있고 명신이 있었던 때에는 國泰民安(국태민안)이 이루어졌다. 출전 (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준예밀물다사식녕 [俊乂密勿多士寔寧]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이담북스)

Posted by 물간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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