奄宅曲阜(엄택곡부)
 : 주공(周公)에게 큰 공이 있어 노()나라에 봉한 후 곡부에다 궁전을 세웠으니

가릴 엄

집 택

굽을 곡

언덕 부

 微旦孰營(미단숙영)
 : 주공인 단이 아니면 어찌 누가 큰 일을 해내었겠는가.
 (아닐 미)로 쓴 곳도 있음.

작을 미

아침 단

누구 숙

경영할 영

 

奄宅曲阜하니 微旦孰營이리오.

곡부 땅을 어루만져 다스리니, 주공 단이 아니면 누가 다스리겠는가.

 

[네이버 지식백과] 욕심을 버리고 왕을 보좌한 주공 단(旦) (천자문뎐, 2009. 12. 15., 포럼)

 

(주)나라의 (주공)은 큰 집을 (곡부)에 (하사)받아 오랫동안 살았는데, 주공 단()이 아니고서는 누가 그 거대한 집을 (경영)할 수 있었으랴. 주공이 천자에게 (봉지)를 하사받아 노나라 (도성)인 곡부에 집을 지었는데, 이는 오직 주공이 어질었던 까닭이다. 주나라 주공의 큰 업적을 기리는 말이다. 출전 (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엄택곡부미단숙영 [奄宅曲阜微旦孰營]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이담북스)

 

Posted by 물간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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