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舍傍啓(병사방계)
 : 병사(궁전 내의 건물) 곁에 통로를 만들어 출입하는 사람들의 편리를 도모하였으며

남녘 병

집 사

곁 방

열 계

 甲帳對楹(갑장대영)
 : 아름다운 갑장이 기둥을 대하였으니, 동방삭이 갑장을 지어 임금이 잠시 머무르는 곳이다.
 동방삭 - 중국 한무제의 측근이자 문인. 삼천갑자(18만년) 동방삭으로 유명하다.

갑옷 갑

휘장 장

대할 대

기둥 영

 

丙舍傍啓하고 甲帳對楹이라.

신하들이 거처하는 병사(丙舍)는 오른쪽과 왼쪽 양 옆으로 나란히 열려 있고, 온갖 진주로 장식한 장막은 두 기둥 사이에 드리워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대 중국의 궁궐 이야기 3 - 동방삭과 한무제(漢武帝) (천자문뎐, 2009. 12. 15., 포럼)

 

殿(정전)을 중심으로 궁중을 (수호)하는 (관사)가 세워져 있고 그곳으로 통하는 문이 옆으로 열려 있는데, 갑장도 기둥 사이에 마주 하고 있다는 말이다. (한)나라 때 (골계왕)이자 (대신)이었던 동방삭이 갑을장을 만들었으니 임금이 잠시 머무는 곳이 기둥 사이에 마주하고 있다는 말이다. 출전 (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병사방계갑장대영 [丙舍傍啓甲帳對楹]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이담북스)

 

Posted by 물간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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