劍號巨闕(검호거궐)
 : 거궐은 칼이름이고 구야자가 만든 보검이다. 즉 조나라의 국보다.

칼 검

이름 호

클 거

대궐 궐

 珠稱夜光(주칭야광)
 : 구슬의 빛이 밤의 낮 같으니 야광이라 칭하였다.

구슬 주

일컬을 칭

밤 야

빛 광

 

 

 에는 號巨闕하고 에는 稱夜光하니라

 

칼 가운데는 ‘거궐’을 입에 올려 부르고, 구슬 가운데는 ‘야광’이라 일컫는 것이 있다.

 

(지상)에는 (거궐)이라고 이름하는 (명검)이 있고, (해중)에는 (야광)이라 일컫는 구슬이 있다는 말이다. 거궐은 (오)나라 (구야자)가 만든 것으로, (구천)이 오나라를 멸망시키고 얻은 여섯 자루 보검인 (오구), (담로), (간장), (막야), (어장), (거궐)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춘추시대 (수)나라 임금이 용의 아들을 살려 주자 용은 지름이 한 치가 넘는 진주를 주어 그 은혜에 보답하니 진주가 빛나 밤에도 대낮과 같이 환했다고 하니 그것이 야광주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검호거궐주칭야광 [劒號巨闕珠稱夜光]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이담북스)

네이버 지식백과] 전설 속의 최고의 검과 최고의 보배 (천자문뎐, 2009. 12. 15., 포럼)

 

Posted by 물간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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