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 |
慈 |
隱 |
惻 |
仁慈隱惻(인자은측) |
어질 인 |
사랑할 자 |
숨을 은 |
슬플 측 | |
造 |
次 |
弗 |
離 |
造次弗離(조차불리) |
지을 조 |
버금 차 |
아닐 불 |
떠날 리 |
仁慈隱惻은 造次弗離라.
어질고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잠시라도 떠나보내서는 안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자가 말한 인(仁)은 무엇일까? (천자문뎐, 2009. 12. 15., 포럼)
≪論語(논어)≫ <里仁(이인)>편에 나오는 “군자는 밥 먹기를 끝내는 동안에라도 인자함을 어기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니, 아주 급한 때라도 꿋꿋이 인자해야 하고, 엎어지고 자빠지더라도 또한 그래야 한다(君子無終食之間違仁 造次必於是 顚沛必於是 군자무종식지간위인 조차필어시 전패필어시)”를 다시 쓴 말이다. 仁(인)이란 ‘사람다운 심성’을 가리키고, ‘사람다운 심성’이란 남을 측은히 여기고 그의 인격을 존중하여 자신의 욕망과 충동을 자연스럽게 억제하는 착한 마음씨이다. 이 인은 유교에서 말하는 인간의 이상적 본질과 속성으로,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근본적인 가치이다. 그리고 이 인은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자연의 모든 생명체에 적용된다. 인이라는 심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예가 “낚시질은 하되 그물질은 안 하고, 주살을 쏘되 잠든 새는 잡지 않는다(釣而不網 弋不射宿 조이불망 익불석숙)”에 나타난다. 출전 千字文(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인자은측조차불리 [仁慈隱惻造次弗離]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이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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