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천자문 5 [雲騰致雨 露結爲霜]

물간제비 2015. 9. 15. 10:09

 雲騰致雨(운등치우)
 : 수증기가 올라가 구름이 되고, 찬 기운을 만나 비가 된다. 즉 자연의 기상을 말한다.

구름 운

오를 등

이를 치

비 우

 露結爲霜(노결위상)
 : 이슬이 맺어 서리가 되니 밤기운이 풀잎에 물방울처럼 이슬을 이룬다.

이슬 로

맺을 결

할 위

서리 상

 

 

하야 하고 하야 하니라

 

구름이 올라 비가 되고, 이슬이 엉키어 서리가 된다.

 

산과 못에서 구름이 나오고 이 구름이 엉겨서 비가 되니 이는 구름과 비가 서로 따라다님을 말한다. ≪역경≫ <(건단전)>에 이르기를 “구름이 움직이고 비가 내려야 물건들이 됨됨이를 이룬다. 행운우시 품물류형” 하였으니, 음양의 두 기운이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또 밤공기가 이슬이 되고, 이 이슬이 맺어지고 차가워지면 서리가 되니, 이는 서리와 이슬이 서로 바뀜을 말한다. 출전 (천자문).

[네이버 지식백과] 운등치우노결위상 [雲騰致雨露結爲霜]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2011. 2. 15., 이담북스)

 

[네이버 지식백과] 구름과 비의 신 - 운사(雲師)와 우사(雨師) (천자문뎐, 2009. 12. 15., 포럼)